포르투갈 여행 11일째 라구스에서 리스본으로 이동
포르투갈 여행 11일 째 오늘은 라구스를 떠나 리스본으가는 날이에요 . 가장 기대를 안 하는 도시이기도하지만 우리의 여정을 마무리 지어줄 리스본으로요. 라구스에서 리스본을 가는 방법은 버스,트레인이있는데 오히려 기차가 더 시간이 많이걸려 우리는 버스를 택했어요. 시간표는 세르지오 디니스가 알려줬어요..게다가 우리를 버스터미널까지 태워다 주기까지 했지요 .친절한 세르지오씨. 우리는 아침을 느긋하게 맞이했어요. 계획된 느긋함이였죠. 여행을 길게하려면 완급 조절이 필요해요.조식을 먹고, 가는 시간 동안 여유를 부려보기로했어요.짐은 세르지오씨가 왔다 갔다 움직여줬고, 정들었던 바이크도 반납했어요.흐드러지 꽃 밑에서 사진도 찍었고, 떠나려니 수영장도 이뻐보였던거있죠.그렇게 멀뚱히 있기만 뭐해서 빌라 옆에 빌라에 ..
으너니의 포르투갈
2017. 2. 24. 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