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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너니의 포르투갈

으너니의 포르투갈 둘째날

앤젤리나 Angelina 2016. 8. 27. 07:42

어제는 하루종일 이동했다. 그래도 이동하는 동안이 지루하지 않았다.

몸이 조금 아팠을 뿐.


내생에 첫 에어비앤비에 들어와서 나는 설레었다. 뭐랄까 완벽히 베스트는 아니여도 내가 다른 나라에와서

집의 형태를 빌려본다는 것, 상업지가 아니라 주거지 사이에 자리잡는 다는 것이 기분이 설레었다.

밤에 와서 정원이 깜깜해서 보이지 않았기때문에 다음날이 엄청 기다려졌다.


그래서 일어난 오늘 정말 참 로맨틱했다.

사실 정원은 생각보다 만족스럽지않았지만, 오로지 나만이 있을 수 있는 정원이라니 ........


오늘은 늦은 시작을했다. 앞으로 수월하게 사진이랑 영상을 관리하려면 필요한 작업이었다.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것들이 몇 개 있지만, 앞으로 해결해나가면 될거같다.


포르투는 넓어보이지만 생각보다 좁은 곳이다. 그러나 좁아보이지만 경사가 있어서 걸어야하는 곳이다.

갈때는 신기한것들 보느라 짧은 시간내에 강가를 간거 같지만,

다시 숙소로 돌아오니, 과연 짧은 거리만은 아니더라


그리고 심카드를샀다. 슈퍼마켓같은 곳에서 샀는데, 파는 친구가 친절은한데 전문적이지 않았지만 너무 친절해서 

중간에 포기할 수 가 없었다,

그는 셋팅에대해서 잘은 몰랐지만 성심성의껏이었다. 그래서 참 고마웠다.

그리고 나는 포르투갈 현지 번호를 갖게되었다. 넘나 신기한 것.

5유로의 심카드 비용과 1기가를 위한 17유로정도의 현금을 썼다.

그리고 나는 드디어  아이폰 유저가되었다.


그리고 바칼라우 라는 현지 맛집을 갔다 대구요리 전문점이였는데 맛있었지만 조금은 짯다.

그렇지만 직원들이 친절했고 풍광은 끝내줬다.

왜 책에서나, 우리 에어비앤비 호스트나 추천했는지 알 거 같다.


그리고 도우루강 투어를 했다. 여러 회사가있었는데 우리는 아담한 회사를 찾았다.

게다가 그 회사는 카드도 됬다. 다른 회사들은 뭐 때문인지 카드 계산도 안된다고.

아무튼 그곳에서 정말 사랑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포르투와인 2유로와 함께..


거기서 벨기에에사는 프랑스인 가족을 만났다. 굉장히 사랑스러운 가족이었다.  아이가 둘인 가족이었는데,

가장 보기좋았던 것은 어린 아이라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고 모든상황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그녀의 기분을 존중해줬다는 거다.



그리고 나서는 간단한 산책과함께 저녘을 시작했다. 자신감이 넘쳐보이는 흑인 웨이터가있는 곳이였는데

낮에갔던 바칼라우보다 맛있었다 심지어 하나는 문어요리, 하나는 white fish로 만든 요리였는데,

정말정말 맛있었고 와인 한병과함께했는데 45유로밖에 안 나왔다.


그리고 나타를 꼭 먹고싶다는 그를 위해 지나가는 빵집에 들러 나타1유로, 맥주 2유로의 사치를 부렸다.

그러나 카드는 안되었고,

현금도 총 3유로인데 나타를 하나 추개허 4유로를 계산하려했다.

누구를 호구로하나 나쁜자식들 


그리고 지금 집에와서 ( 정말 집에 온 느낌이다) 이렇게 글을 쓰고있다.

사진정리를 더 해야하는데 컴퓨터가 생각처럼 움직여주지않아서 좀 더 연구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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