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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완전 일찍 잠들었다. 원래 계획은 아니였지만, 우리는 넉다운 되었고, 덕분에 오늘 완전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중간에 잠깐일어났기 때문에 일어나는 시간이 빠르진 않았다. 화장품 샷을 많이 찍고싶어서 화장품을 한 가득챙겨서  나써다.

나는 밥을 먹은 다음에 바로 수영을하려고했기 떄문에 옷 안에 수영복을 입고갔다.

조식, 맛있구나. 오늘은 사람이 많이있었다.


우린 아직 무엇을 할지 아무것도 정하지 않았기때문에 식사를한뒤 여러가지 액티비티를 문의했다. 이제까지 친절했던 많은 포르투갈 사람들에비해 리셉션의 그는 거친편이였고 친절한 편은 아니였다. 그 덕분에 많은 액티비티를 예약하지는 않았다.나는 그가 매우 불친절하다고 느꼈지만 , 그냥 넘어갔다. 지금의 내 기분을 망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약, 그에게 컴플레인을 하는 순간, 나는 내 기분까지 망쳐질거같다는 기분이들었다. 그러나 그에게 니가 너무 바쁜거 아닌가 걱정이다 라고얘기했더니 내 두 어깨를 감싸며 미안하다고 사과를하더라.. 너무 한꺼번에 일처리할게 많아서..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그러나 그는 여전히 거칠었다. 우리는 자전거를 빌리기로했다. 3일로 30유로. 나는 나에게 맞는 작은 자전거를 요청했다. 그리고 그는 작은 자전거를 가져왔지만 여전히 컸다. 다행이 카드로 결제가 되었으며, 200유로는 디파짓으로 걸었다. 그리고 우리는 내일있을 패들링을 예약했다. 흔히하는 카약킹 대신 패들링을 예약한건데, 패들링이 처음이라 조금 긴장된다. 카약킹이앉아서 하고 편하려나?  아무튼 그리고 우리는 오늘 블루샤크라는 곳에서 낚시를 예약했다. 3시에. 4시간이뤄지는 낚시 액티비티였다.


룸에와서 조금 쉬고 수영한다음에 낚시를하러갔다. 자전거를 타고 넘어져놓고 또 자전거를 빌리고신나했다. 확실히 자전거가있으니 더 수월하게 목적지에 다달으는 느낌이다. 앞으로 내 인생에 자전거는 무엇일지?ㅎ 가는길에 여러가지 액티비티 예약하는 곳이있었다.

진작에 이곳에 와봤을걸 ! 이곳저곳 탐색하는게 꽤 재밌었다. 배에 탑승하기전에 맥주 두 캔을 샀다. 진리의 슈퍼복

그리고 돌핀 투어를 해보고싶다는 생각을했다,


그리고 드디어 낚시. 포르투갈에서 낚시라니 이게 무슨 일인가 


총 인원은 여섯명 , 배는 조그만한 배였고, 스태프는 두명이있었다. 두 명의 부자는 영국에서 왔다고했고 두 명의 커플은 브라질에서 왔다고했다.

처음엔 제발 한 마리만 잡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타자마자 오빠가 스콜피언피시를 잡았다, 비록 독이 들어있다지만, 맛있는 물고기랜다.

그리고 나는 두마리 월척을 했다. 처음으로 잡아보는 바다 물고기라 매우 기분이 좋았다. 이제 막 물고기들을 잡으려고하는데, 스팟을 바꾸었다.

처음엔 뭐가 물고기가 잡힌건지 안 잡힌건지, 나는 지금 뭘하고있는건지, 잘하고있는지  몰라서 맥주나 한잔 마시자 생각해서 사간 슈퍼복을 꺼내마셨다.


그런데 왠걸 ? 낚시대를 넣기만하면 물고기가 잡히는거다. 이제는 어떻게하면 물고기가 잡히는지 알거같았다.

낚시라는게 스킬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다. 우물쭈물하면 물고기들이 야금야금 미끼만 먹고 도망간다.

미끼를 잡앗을 때 확 땡겨줘야한다. 그래서 나는 계속 두마리씩 물고기를 잡아대서 10마리가 넘어갈 때는 세지도 못했다.

우리가 잡은것은 대부분 seabream이었다.


처음 스팟에서는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커플도 엄청 잡았다. 그러다가 엄청 신비로운 큰 물고기가 돌아다니는 걸 봤고. 엄청 큰 물고기를 잡기시작했다.

정말 이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경험이었다. 꿈같다고 그래야하나? 저 멀리서 은빛 모양이 보이는데..  꼭 진짜 꿈 같앗다.

무엇보다 나의 그가 엄청 좋아해서 행복했다.다른 팀은 잡은 물고기를 집에가서 요리해먹는다고 하는데, 우리는 번거롭기도하고해서 다른 팀을 줘버렸다.


그리고 우리는 첫째날 봐뒀던 더가든이라는 곳에가서 식사를 하려고했다. 그런데, 한시간 동안 기다리라고해서 바에서 맥주랑, 포르토 와인을 마셨다.

그리고 40분 정도 기다리다가, 믹스 그릴과 , 연어스테이크, 까르보나라를 시키고 술은 그린 와인을 마셨다.

그리고 자전거를 열심히 타고 왔더니, 바로 잠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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